강용원 후보 "제주지역 물류비 보전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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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원 후보 "제주지역 물류비 보전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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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강용원 후보는 27일 "제주지역 주민들은 경제 생활에 있어 높은 유통물가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경감시키기 위한 물류비 보전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강용원 후보. <헤드라인제주>
강 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을 통해 "섬에 살고 있는 제주도민이라는 이유만으로 물류비 추가부담에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현실"이라며 "특히 의식주에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물류비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제주자치도에 유통되는 많은 물품에 대한 물류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해주는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이를 통해 다른 지역에 비해 턱없이 높은 물류비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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