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례씨, 2달 연속 전국 최우수 주부모니터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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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례씨, 2달 연속 전국 최우수 주부모니터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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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주부모니터단의 오영례씨. <헤드라인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의 오영례씨가 전국 1만36명의 주부모니터 중 2달 연속으로 최우수 모니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에 대한 2월 실적을 평가한 결과 오영례씨가 국립수산과학원 '수산 과학관 체험수기' 공모, '여성유망직종 설명회 정기적 개최' 등을 제안해 최우수 주부모니터에 선정됐다.

특히 오씨는 지난 1월 실적 평가에서도 '행사.축제 홍보물에 음식가격 사전 공개', '서귀포의 흥미로운 기록 발굴 선정' 등을 제안해 최우수 모니터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25명을 선정하는 우수 모니터에는 박젬마, 박은경, 서성금, 이수열 모니터가 선정됐고, 홍운경, 강명희, 강창희씨가 장려 모니터에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채택된 제주도 주부모니터단의 제안 내용은 '신화의 섬 제주, 다각적인 홍보사업 발굴', '제주오름 지도에 오름 이름 표기 통일', '돌 염전의 제염기술 문화재 지정' 등으로 도민들이 평소 느끼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저지오름 등산로에 안전로프 설치', '한림읍 명월성 안내 표지판 설치', '세계자연보전총회 홍보 방안'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에는 전업주부와 교사, 농업인, 회사원, 자영업자 등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계층이 분포돼 있는데, 제주에서는 220명의 주부모니터가 활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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