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후보 "어르신 복지 지원 조례 제정"
상태바
김대원 후보 "어르신 복지 지원 조례 제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대원 예비후보는 22일 "어르신이 공경받은 제주사회를 만들겠다"며 '어르신 복지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원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브리핑에서 "어르신들이 젊은 날 흘렸던 땀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사회참여와 행복한 삶에 대해 지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고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보청기.틀니 지원 △도심지에 어르신 텃밭 조성 △어르신 복지카드 발행 △장년.노년층이 주축이 된 우리동네 방범대 설립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특히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이뤄지게 됐지만 보청기.틀니 등 노인성 보장구에 대한 본인 부담 비용이 여전히 서민생활에 큰 짐이 되고 있다"며 '어르신 복지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