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숙 "사회복지예산 20% 확충"
상태바
강민숙 "사회복지예산 20% 확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민숙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4.11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제주시 일도2동 갑선거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강민숙 예비후보는 22일 사회복지예산을 일반예산 대비 20%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민숙 예비후보는 이날 '살맛나는 생활복지공동체만들기'를 주요골자로 하는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사회복지예산 일반예산 대비 20% 확충 △제주지역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제주지역 공동주택 지원에 관한 조례 △노인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제도 도입 등이다.

강민숙 후보는 " 복지재정 분권화로 더욱더 심화된 지역별 복지 분야 예산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울 마련해 사회복지예산 20%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숙 후보는 공동주책 지원과 관련한 조례를 개정해 아파트 자치위원회 공동사업체 지원, 공동 공간 시설 지원, 아이돌보기 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또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과 관련해서는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발굴, 전담취업창구 설치, 노인여성 적합 일자리 발굴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했다.

중증장애인 활동보조인 제도를 도입해 활동보조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강민숙 후보는 "모든 사람들이 웃으며 살 수 있는 행복한 사회는 바로 평범한 서민들이 행복한 사회"라며 "현장에서 몸소 느껴 왔던 소외된 사람들의 아픔을 해결하기 위한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