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천성 교장 연수단이 제주의 학교경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제주시 삼성초등학교를 찾았다.
삼성초등학교(교장 강경문)는 중국 사천성 교장 연수단이 삼성초의 우수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내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방문한 사천성 교장 연수단은 사천성성도시교육국장, 학우원교육발전그룹사장, 절강성.사천성 초등학교교장 등 45명으로 구성,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근무하고 싶은 학교'를 슬로건으로 한 학교경영 우수사례를 보기위해 삼성초로 발걸음을 했다.
강경문 교장은 이들 연수단에 2011학년도에 수상한 △학교평가 최우수학교 △유치원평가 최우수학교 △모다들엉 학력향상제 우수학교 △체육.보건.급식교육 우수학교 경영 우수사례와 운영성과에 대한 소개를 했다.
연수단은 삼성초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와 연계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문애선 교감은 "이번 교장연수단의 내방은 한중 양국간 초등교육의 공동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강윤영 시민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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