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학교가 제13회 탐라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를 진행한다.

한림중학교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 2박3일동안 탐라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향토순례는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신바람 나는 학습 분위기 조성, 즐거운 학교·행복한 가정 만들기, 비전을 가진 학생 만들기 등을 목표로 이뤄진다. 

자전거 순례에는 학생들을 인솔할 15명의 교사, 학부모 및 지역유관기관 70여명도 함께 한다.  

세부일정은 첫째날은 도전의 날을 주제로 제주시서부지역·서귀포지역 순례 및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둘째날은 비전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서귀포시·제주시 동부지역 순례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은 성공의 날로 제주시동부지역·제주시서부지역 순례 및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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