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 해군측이 10일 서귀포시 강정 제주해군기지 사업부지 내 구럼비 해안에서 연속 발파작업을 강행했다.
해군기지 시공사측은 이날 오후 1시2분 육상 케이슨 제작장 예정지에서 첫 발파를 시작으로 8-10분 간격으로 5차례 발파했다.
해군은 본격적인 기지 공사에 앞서 케이슨 제작장을 만들기 위해 돌출 바위에 대한 평탄화 작업과 준설 작업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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