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WCC 성공개최 인프라 구축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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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면, WCC 성공개최 인프라 구축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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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과 2012제주 WCC 표선면 지원위원회(위원장 김영일)는 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각분과별(기획분과, 환경분과, 자원봉사분과, 홍보분과)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실정에 맞는 'WCC 성공개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방안으로는 ▲기획분과 각 마을 자생단체 및 자선봉사단체 활동 ▲환경분과 WCC 연계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 ▲자원봉사분과 꽃길 조성 관리, 클린데이, 1화단 1단체 가꾸기 ▲홍보분과 마을단체장, 자생단체, 상가 등 홍보 등을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3월 중 '범면민 WCC 성공개최' 가두 행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각 단체장의 지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올림픽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산시킨다.

더불어 백사축제와 전국(국제)트레일런 대회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계획을 마련해 많은 외국인들이 표선면을 방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은숙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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