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동장 오용승)과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문학)는 5일 중문동주민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을 개강했다.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실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 및 한국문화 체험 과정으로 진행된다.

중문동은 "이번 한국어교실을 통해 이주 여성들이 한국문화를 체득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문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도 프로그램 수강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원미숙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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