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농업인 채소-화훼 비닐하우스에 1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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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농업인 채소-화훼 비닐하우스에 1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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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소외농에 대한 지원한계로 영세 농업인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위한 채소.화훼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에 올해 18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원예작물의 고품질 생산기반 조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가당 지원규모는 1650㎡이내이다.

사업비 지원은 농가당 5445만원 중 3267만원(60%)를 행정에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 지원 사업량은 지난해 22개소 2.2ha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33개소 5.4ha가 지원된다.

사업신청은 채소.화훼 등을 재배하는 농가 중 비닐하우스 시설을 희망하는 농가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농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소규모 저온저장고 지원, 농가보급형 육묘장 지원, 경작지 암반제고사업, 밭작물 기계화촉진사업 등 6대 친서민 농정시책에 3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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