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51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음민속마을(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 제188호) 내 보존가옥인 마을회관 인근의 한 초가에서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초가 별채 지붕 10㎡가 불에 타 119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다.
또 불이 옮겨붙는 것을 막기 위해 별채의 초가지붕을 모두 걷어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엌 별채의 아궁이에서 불씨가 번져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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