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지역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표선면의 구제역 예방백신 대상은 소 52농가 1,898두, 돼지 12농가 1만76840두로 지난 21일 예방접종을 실시한 이후 소 56농가 1,892두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돼지 접종은 농가별로 약품 전달 후 농가에서 직접 실시하게 된다.
예방백신 접종은 2월 21일부터 3월 2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강금화 표선면장은 접종 대상 가축수가 많은 만큼 전 직원이 협조해 지정된 기간에 예방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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