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직원과 관내 전기·건축업체 등으로 이루어진 표선백사 봉사단은 22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안 청소 및 주변환경 정비, 상담, 전기·가스·보일러 검사 등을 실시하여 누전차단기를 교체해 주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표선면(면장 강금화)은 2007년 3월부터 직원 봉사단을 구성하여 월 1회이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오다가 전기, 보일러, 소규모 건축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어 관내 전기·건축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표선백사봉사단을 구성(2012. 1. 26)하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표선면은 감성행정을 통해 나누고 배려하는 공동체 표선면을 만들어 가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은숙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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