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승하 예비후보는 22일 "주민 5만명인 노형동에 장애인복지관이 없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역 국민 생활 복합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아파트단지 노인회관을 방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전문치료시설, 말기암환자의 삼림치료시설을 복합적으로 갖춘 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복지천국 노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진료봉사 순회활동 추진 △독거노인 등에 차량봉사 및 교통비 지원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취업정보센터, 노인전문클리닉, 실내게이트볼장 등 경로시설을 확충 등을 공약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