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 한미FTA발효 대비 1차산업 현장방문
상태바
우근민 지사, 한미FTA발효 대비 1차산업 현장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한 우근민 제주지사가 농어촌공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다음달 15일 0시부터 한미FTA를 발효키로 한미 양국이 합의한 가운데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한미FTA발효에 대비하기 위한 1차산업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한미FTA발효와 직접적 관계가 있는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한 우 지사는 한미FTA 발효에 대비하기 위해 밭기반 사업을 튼튼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밭작물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농가에 피해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출 1조원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인 제주형 녹색산업단지 조성사업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는 한편, 1차산업 생산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당기관을 방문해 사업추진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이뤄졌다.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한 우 지사는 이어 (주)제주중부발전 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하는 한편, 지난해 9월 15일 벌어졌던 전국 정전사태를 감안해 제주도민들이 생업활동과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에너지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중부발전 화력발전소를 방문한 우근민 제주지사가 발전소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중부발전 화력발전소를 방문한 우근민 제주지사가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