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미FTA발효와 직접적 관계가 있는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한 우 지사는 한미FTA 발효에 대비하기 위해 밭기반 사업을 튼튼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밭작물에 필요한 용수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농가에 피해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출 1조원 달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인프라인 제주형 녹색산업단지 조성사업 현황을 파악함으로써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는 한편, 1차산업 생산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당기관을 방문해 사업추진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이뤄졌다.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한 우 지사는 이어 (주)제주중부발전 화력발전소를 방문해 업무현황 청취하는 한편, 지난해 9월 15일 벌어졌던 전국 정전사태를 감안해 제주도민들이 생업활동과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에너지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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