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행복한 노형 만들 것"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 을)에서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이상봉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3시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勢) 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위성곤, 김태석, 박원철, 이석문, 박규헌, 김진덕, 소원옥 의원,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강창일 국회의원, 고희범 제주포럼C대표, 배기철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이중흥 제주4.3유족회 제주시지부장, 허진광 제주시호남향우회장, 그리고 많은 지자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그는 "특권의식이 아닌 주민과 소통하는 도의원이 될 것"이라며 "발로 뛰는 열정과 당당한 정치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노형, 제주의 풀뿌리 정치를 바꾸는 노형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대학 시절 제주대 공과대학 학생회장을 지내면서 민주화운동에 나섰던 '486세대'이기도 하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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