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12 창의·인성교육 콘서트'를 1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 및 소극장, 전시실 일원에서 개최한다.

창의·인성교육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된 이번 창의·인성교육 콘서트는 제주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과 창의·인성교육 담당교사, 교과연구회 회원 및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 교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뤄진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창의·인성교육 정책과 창의·인성교육 교과연구회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보성초, 광양초, 한림여중 등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를 전시한다. 더불어 '창의·인성톡톡' 이라는 주제로 박승욱 감독, TBWA 코리아 등에 강연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세 얼간이' 영화를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진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창의·인성교육 콘서트를 통해서 2012학년도 창의·인성교육 교과지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이 활성화되고 교사들의 창의·인성교육에 대한 마인드가 확산되어 학교현장에 창의·인성교육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서남권 창의·인성교육센터가 주관한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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