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46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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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46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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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지역과 장애청소년교실 우선 고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우근민 도지사)가 8일 제2기 제5차 생활체육위원회를 열고 2012년도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공모 대상자 중 심사를 통해 6개 부문 46개를 선정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부터 가맹단체, 복지관, 장애인재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6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2월2일 마감해 심사한 결과 △생활체육동호인 지원사업 휠메론볼클럽 등 8개 클럽 △교실형 사업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교실지원 사업 11개, 생활체육교실 및 전통종목 육성 지원 사업 19개 등 30개 △대회 지원사업 동호인대항전 4개 대회, 어울림대회 3개 대회, 장애인바다수영대회 등 8개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고영진 사무처장은 "2011년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생활체육사업 평가에서 우리도가 서울, 인천, 부산 등 대도시들을 제치고 16개 시·도중 8위를 차지하면서 B등급을 받아 전년도 보다 많은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체육 인구 저변확대 및 신인선수 발굴 등을 목적으로 서귀포지역과 장애청소년교실을 집중적으로 선정했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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