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기관장협의회(회장 강금화)는 3일부터 10일까지 경제적 문제로 생활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표선면내 초·중·고 졸업생 9명에게 9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표선면 관내 21개 기관장으로 구성된 표선면기관장협의회는 2010년도부터 해마다 자체회비를 장학금으로 조성 모범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전년도에도 9명 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표선면기관장협의회는 지역사회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조성 지원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은숙 시민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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