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 올해 보증공급 1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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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 올해 보증공급 1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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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성진)이 올해 서민보증확대와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보증공급 1000억원, 기본자산 66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정도.혁신.감동'을 경영 방침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희망재단, 제주경제의 중심재단'이 될 수 있도록 6대 핵심전략과 12대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사업목표를 살펴보면 우선 서민경제안정을 위한 보증공급 4500건에 1000억원 지원을 비롯해 보증사고업체에 대한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한 부실최소화를 위해 구상채권 15억원을 회수할 계획이다.

또 재단과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72억원 등 총 660억원의 기본재산을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재단은 제주 기업과의 상생발전 구축, 지속적 성장을 위한 기본재산 조성, 건전한 조직문화구현, 고객맞춤형 눈높이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업무시간내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야간예약상담제도, 인터넷 대중화에 발맞춘 '인터넷 상담예약제, 민원발생 및 불친절 해소를 위한 책임상담제 등도 운영한다.

박성진 이사장은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맞춤형 보증공급을 확대하고, 고객감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민에게 큰 행복과 믿음을 드릴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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