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5중학교 방문은 지난해 2월 자매결연 체결 후 제주외국어고등학교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방문단은 바이뀌잉 부교장을 비롯한 교사 6명,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학생 홈스테이 및 공동 수업, 양국 학교의 교육과정을 비롯한 교육활동 소개,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림공원, 테디베어박물관, 주상절리대, 용머리해안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체험 활동 시간도 가졌다.
이영운 교장은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통하여 학생과 교사의 국제교육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힘으로써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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