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이 4.11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당선기원통장'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당선기원통장'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에 따라 후보자의 선거비용의 수입과 지출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유입출식상품이다.
가입대상자는 공직선거 입후보자 및 입후보자의 회계책임자다. 대상자들은 선거 종료 후 1개월 이내의 자기앞수표발행수수료, 잔액증명발급수수료, 재발급수수료, 송금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 등의 각종수수료가 면제된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에 가입하면 통장에 '당선을 기원합니다'라는 기원의 메시지를 찍어 준다. 제주은행에서 통장에 개설한 입후보자들이 당선의 기쁨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강보배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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