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텐츠를 PC뿐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KTH는 국내 최초로 iOS(애플 운영체제)용 영화감상 애플리케이션 '플레이티비(Playy TV)'를 출시했다.
플레이티비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 방송 시리, 애니메이션 등 1천여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래폼. 이번에 출시된 플레이티비 앱에서는 영화 콘텐츠만 제공된다.
감상을 원하는 콘텐츠는 한 번만 결제하면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재결제 없이 스트리밍, 다운로드 감상 및 영구 소장이 가능하다. 또 집에서 PC로 영화를 보다가 외부로 이동할 때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던 장면을 이어 볼 수도 있다.
KTH는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극장 상영이 끝난 최신영화를 온라인과 앱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영화관과 동시 개봉도 추진할 계획이다. KTH 관계자는 "앱 내 결제를 통한 쉬운 결제 방식의 도입과 한 번 결제한 콘텐츠는 언제 어떤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이어 즐길 수 있는 통합적인 콘텐츠 이용 경험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시티신문>
<양성운 기자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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