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아가씨를 미모로 뽑자는게 아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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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아가씨를 미모로 뽑자는게 아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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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지사, 일자리 전략회의서 '감귤아가씨 논란' 해명

최근 감귤아가씨 선발대회를 다시 부활시키자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우근민 제주지사가 15일 "감귤아가씨를 미모로 뽑자는게 아니라, 감귤을 상징적으로 알릴수 있는 사람을 선발하자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강당에서 열린 '제4차 일자리창출 전략회의'에 참석해 "앞으로 발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찾아봐야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우근민 제주지사. <헤드라인제주>

우 지사는 "제주도에 감귤아가씨가 없어져서 얼마전에 왜 없어졌냐고 물어봤더니 여성단체에서 반대했다고 하더라"며 "굳이 감귤아가씨가 아니어도 제주도민이 감귤을 사랑하는 정신이 어렸을때부터 있어야 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감귤아가씨든 감귤청년이든 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인물을 보자는 것이 아니라 감귤을 최대한 잘 알릴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 여성단체들이 반대한 이유를 아는데 지금 도지사가 미쳤다고 그 일을 다시 하겠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를들어 어학을 잘해서 해외에 나가 감귤을 홍보할때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감귤아가씨로 선발하자는 것"이라며 "자기 고향을 사랑하고 고향을 생각하게끔 하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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