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강금화)은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자활근로자, 공공근로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된 금잔화 총 20만본을 해비치호텔 주변과 지방도 1132호선에 식재했다.
이날 식재된 꽃은 겨울과 이듬해 봄까지 개화해 겨울철 특색있는 거리조성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표선면은 기대하고 있다.
표선면은 특색있는 야생화 거리 조성을 위해 쑥부쟁이, 털머위 등 야생화를 자체생산해 식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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