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사무소(심재용 수동면장)는 지난 25일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상범)를 방문해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은 서홍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심재용 수동면장, 양석은 주민자치위원장, 수동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홍동과 수동면은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벤치마킹은 물론 감귤 판촉활동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자매결연지간 교류협력 강화와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주제로 열띤 토론회 시간을 가졌다.

또한 26일에는 서홍동 관내 과수원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이 '감귤따기 체험'을 가져 수동면 관계자들에게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했다.<헤드라인제주>

<현승민 시민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현승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