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일본어 교육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된 '제20회 일본어 변론대회'가 12일 오수 2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한일친선협회(회장 강재업)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0명의 연사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은 '일본의 힘을 믿습니다'를 발표한 이승수씨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김은한씨, 장려상은 강상은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및 9박10일간 일본을 방문해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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