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준-현충은-권규영-송채은, 영어에세이쓰기 대회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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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현충은-권규영-송채은, 영어에세이쓰기 대회 최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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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앙중학교 김호준(3), 신엄중 현충은(3), 한라중 권규영(1), 저청중 송채은(1) 학생이 영어에세이쓰기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5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중학생 영어에세이쓰기대회'에서 이들 4명이 최고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김호준, 현충은, 권규영, 송채은 학생. <헤드라인제주>

영어 쓰기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어로 글쓰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중학생 87명이 참가해 영어글쓰기 실력을 뽐냈다.

대회는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이모티콘'과 '약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어민 교사들이 심사를 맡았는데, 김호준, 현충은, 권규영, 송채은 학생이 쓴 영어에세이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심사를 맡은 원어민 교사는 "대학생들도 700-1000단어의 에세이를 단시간에 쓰기 어려운데 중학생들이 논제에 대한 자신들의 주장을 논리정연한 글로 표현해 냈다"고 평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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