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전국 생생도시 경연대회'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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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전국 생생도시 경연대회'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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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 까지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 생생도시(EcoRich) 경연대회' 종합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가 수상을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경연대회는 녹색성장 패러다임을 적극 반영한 생생도시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녹색성장 도시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전국적 확산을 도모코자 개최됐다.

지난 2009년에는 20개 지자체, 2010년 11개 지자체를 생생도시로 선정했고 서귀포시는 지난 2010년도에 녹색산업분야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금년도에는 종합부문에 도전해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평가 등 예선을 거쳐 최종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생생도시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에너지,녹색교통,물 순환, 자원재활용, 녹색산업, 생태축, 시민참여 로 평가됐다.

또한 농수축산분야의 에너지 절감 효율화 사업과 특색 있는 자전거 도로, 지속적인 친수 공간조성, 자원 재활용과 클린환경감시단 운영, 공원조성과 관리, 서귀포시의제21협의회 등의 녹색시민운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9월 친수-수변시설로 기반시설부문 '2011 국토도시디자인 대상'과 지난 10월에는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기관' 선정과 '리브컴어워즈 국제대회' 에서 프로젝트분야 국내최초로 '금상'수상에 이어 금년에도 수상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로서의 서귀포시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혜의 자연환경 자원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시민과 함께 관리와 보전에 힘쓰는 한편 합리적인 이용과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해 친환경 명품녹색도시 조성에 더욱 힘 써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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