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개발공사, 식수난 태국에 '삼다수' 230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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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 식수난 태국에 '삼다수' 230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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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식수난을 겪는 태국 지원에 나선다. <헤드라인제주>

'제주삼다수'가 식수난을 겪고 있는 태국 방콕에 지원군으로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7월부터 발생한 홍수로 인해 식수가 부족한 태국지역에 '제주삼다수' 230톤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개발공사는 8일 1차 긴급 지원물량 60톤을 부산항에서 선적해 방콕에 보냈다. 이후 추가 지원되는 170여톤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홍수 피해지역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인도적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 지역간의 친선 교류와 교역관계 개선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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