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서초등학교(교장 김유진)는 지난 5일 서귀서초등학교 한마음봉사단 어린이 18명과 서귀서초등학교 학부모 25명이 참가해 '사랑이 가득 담긴 김치 담그기' 행사를 했다.
봉사단어린이와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직접 김치를 담그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서홍동 부랑인복지시설과 서귀포시시립사랑원에 전달했다.
김유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교과 수업 외 인성 및 공동체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나누는 나누는 기쁨이 우리 모두를 풍요롭게 만들고 받는 손도 주는 손도 행복해지는 나눔의 비밀'속에 모두가 행복해짐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귀서초등학교는 한마음봉사단과 함께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따뜻함이 전달 될 수있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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