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로 배우는 창의력 개발을 위해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5일 장난감도서관에서 '레고닥타 과학교실 시즌2'를 진행했다.

이번 과학교실은 지난 6월 진행한 과학교실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자 시즌 2를 꾸린 것이다.

이에 제주사회복지관은 지난달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장난감 도서관에서 난타연주, 볼링놀이, 동물원 꾸미기, 레고닥타 교실을 등을 운영했다.

과학교실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블록을 만들고 직접 접촉하면서 친밀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즐거워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닥타 과학교실은 오는 12월 3일 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박성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