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대대적인 막바지 투표운동을 전개한다.
제주도교육청은 투표가 마감되는 오는 11일까지 '제주 교육가족 일레븐 투표 운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모든 교직원이 매일 11회 이상 전화투표에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은 일레븐 운동에서 각 학교장은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게 된다.
학생들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인터넷 투표 및 동영상 투표 등으로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은 "7대경관 선정이라는 역사적 과업을 이루기 위해 막바지 전력을 다해 후회 없이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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