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수산리에 위치한 물메초등학교(교장 현병만)는 지난 1일 3,4,5,6학년 학생들이 다목적실에 모두 모여 UCC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를 거치면서 물메 어린들의 컴퓨터를 활용하는 실력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특히 타자를 연습하거나 그림판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그래픽을 만드는 등의 기본실력에서 1년 동안 찍었던 사진들을 모아 다운로드 받고 여러 형태로 편집하며 글과 그림을 함께 넣어 발표하는 등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발표계획서를 작성하고 전체 어린이 앞에서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하는 기회를 경험함으로써 프리젠테이션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물메 어린이들을 고차원적인 실력을 가진 어린이로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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