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열린 '2011 일자리박람회'에서 총 129명이 새 직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일자리바람회를 통해 도내기업은 16개 업체가 116명, 도외기업은 3개 업체가 13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장채용 확정 및 1차면접 통과 기업체 중 도내기업으로는 제주관광공사, 신한관광개발, 백록다원영농조합법인, (주)정아트피아, 그랜드호텔 등 16개 업체다.
도외기업은 나사렛국제병원, 정풍개발 등 3개업체다.
또 도내기업 중 1차면접 통과 기업체는 37개 업체 292명으로 나타났고, 많은 구직자가 몰린 현대중공업, 블랙야크, LG이노택 포함 21개 기업체의 1차 면접 통과자는 112명이었다.
한편,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직업훈련원생 600명, 실업계고교 및 전문계고교생 1500명, 대학생 1000명, 실업급여수급자 1000명, 도민 및 일반구직자 600명 등 총 4700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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