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전국한우협회제주도지회(지회장 김수만)가 공동 추최하는 제4회 한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축협 종합타운 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한우농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한편, 평소 한우를 사랑하고 성원해준 도민들에게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우부녀회 난타공연 식전행사 시작으로, 한우의 날 개회선언, 타임캡슐 봉인식,보들결한우 무료시식, 5천년 한우 사진전, 보들결한우 노래자랑, 한우 OX 퀴즈대회, 한우깜짝경매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날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김길찬 팀장은“한우는 우리민족과 함께 한 역사이자 문화이며, 민족의 미래 자원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한우지킴이가 되어 우리의 먹거리를 지키고, 민족정신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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