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40분께 전산망 복구..."불편 끼쳐 죄송"
속보=1일 오전 마비됐던 제주은행의 전산망이 40여분만에 정상 복구됐다.
제주은행은 내부 전상망의 문제로 이날 오전 9시50분께 사용이 중단됐던 시스템이 10시 40분께 긴급 복구됐다고 전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어제가 말일이어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렸던 것 같다"면서 "그렇지 않아도 올해안에 서버 증설작업을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깐이지만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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