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백록초등학교 6학년 문다현 학생과 노형초 6학년 이정효 학생이 제23회 제주학생수학.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 수학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영선)은 지난 22일 남광초에서 열린 수학.과학올림피아드 대회 입상자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올림피아드대회는 초등학생들의 자신의 문제 해결 능력을 확인하는 대회로, 사고력과 창의력 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문다현 학생과 이정효 학생이 수학부분 금상을, 도남초 정혜원 학생과 동홍초 한승우 학생이 과학부분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주동초 김형우 학생과 동광초 고준일.변지우 학생, 한라초 이지니 학생, 남광초 고민성 학생은 수학부분에서, 금악초 김성원 학생과 도남초 이동우 학생, 신촌초 신효경 학생, 남광초 고정건 학생, 한라초 김승수 학생은 과학부분에서 각각 은상을 받았다.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제주도교육감상이, 동상과 장려상 입상자에게는 제주교육과학연구원장이 수여됐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조승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