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수출기업 지원시책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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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수출기업 지원시책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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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시책이 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제주시는 지난달부터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 해외 바이어 개별초청, 무역 박람회 참가지원 등의 수출지원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수출상품 샘플 국제특송 사업'은 각 수출업체당 매월 30만원, 연간 100만원의 우편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46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달 16개 업체가 200만원 상당을 이용했으며 연말까지 1400만원이 이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바이어 개별초청 사업'은 해외 바이어를 초청할때 국내외 항공료를 2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앞으로 2개 업체가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제주시는 다음달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트레이드 코리아 2011 프리미엄 전문무역상담회'에 10개 수출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중인 수출지원 시책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수출지원 시책이 실질적인 수출 증가로 연결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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