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활용지원센터 개소..."기관별 대응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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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지원센터 개소..."기관별 대응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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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상의서 개소식...교육-컨설팅 전문인력 6명 배치

FTA 체결에 따른 활용방안을 마련하게 될 '제주 FTA 활용지원센터'가 26일 문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상공회의소 1층에서 제주상공회의소의 주관으로 FTA 활용지원센터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FTA 활용지원센터는 오용석 제주지식재산센터장이 센터장을 맡아 운영되는데, 교육.상담.컨설팅 등 전문인력 6명이 배치된다.

관세사, 회계사, 수출 관련 유관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주요 협정별 FTA 활용방안, FTA 원산지 증명서 작성 실무, FTA 전문인력 양성 등 교육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또 기업 상담과 기업체 컨설팅, FTA 활용방안 홍보 및 조사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FTA와 관련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FTA 활용지원협의회'를 구성해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요 FTA 쟁점사항에 대한 기관별 대응 대책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천우 제주도 수출진흥본부장은 "이번 센터 사업을 통해 제주도내 수출기업들의 FTA 협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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