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하나마나 공연 시즌3'에서 신세경은 맨발로 찜질방의 몇 안 되는 관객들 앞에서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열창했다.
공연에 앞서 길은 "얼마 전 공연했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아세요?"라고 질문을 던졌지만 관객들은 반응을 보이지 않아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세경은 행사를 위해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찰랑찰랑'을 부르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트즌들은 "인천 우리 동네에 있는 찜질방 같은데 못가서 아쉽다" "신세경 노래 솜씨가 가수급이다" "덕분에 안구정화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정원 기자 wanda@clubcity.kr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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