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대표 고봉주)과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오대민)는 지난 26일 조합원 및 재배농업인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키위 주요병 방제 및 수확후 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키위 재배시 가장 문제가 되는 궤양병 발병 원인과 진단방법, 예방 및 치료 기술 등 주요병 진단 및 방제에 대해 교육하고자 고영진 순천대학교 교수를 초청했다.

또한 후숙 과실인 키위 수확후 관리기술에 대해서는 권기현 한국식품연구박사를 초청했다.

앞으로도 영농현장이 당면과제와 애로기술 해결 실천과제 교육을 통해 키위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키위 클러스터를 육성으로 제주를 고품질 키위 산지화 및 제2의 소득 과수로 육성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박수진 인턴기자/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