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과후학교 참여율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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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과후학교 참여율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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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분석 결과...87.4% 참여율 기록

제주지역의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의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2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도 시.도교육청별 방과후학교 참여율' 자료에 따르면, 제주는 87.4%의 참여율을 보였다.

이어 충남 83.6%, 전북 80%, 경북 79.4%, 충북 78.8%, 대전 76%, 인천 75.4%, 경남 74.1%, 대구 74%, 울산 71.8%, 전남 71.7%, 부산 69.1%, 광주 62.1%, 강원 60.2%, 경기 54.5%, 서울 51.1%로 각각 나타났다. 평균 참여율은 65.2%.

시.도별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보면 충남이 77.6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76.7점으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전북 76.1점, 부산 76점, 서울 75.8점, 충북 75.6점, 경기 74.6점, 대구 74.3점, 전남 73.5점, 경남 72점, 경북 71.3점, 대전 70.6점, 인천 70점, 울산 69.3점, 강원 69.2점, 광주 68.9점으로 평균 만족도는 73.7점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과목별 평균 수강료는 서울이 3만5633원으로 가장 비쌌고, 제주는 2만306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게자는 "이같은 결과는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공개수업, 외부강사 수업 평가 등 내실화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조승원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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