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람의 한걸음'..."조금 늦더라도,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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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람의 한걸음'..."조금 늦더라도, 함께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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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제주-제주도공무원노조, 장애인과 함께한 스토리기행
엄두 못냈던 나들이..."평생 잊지 못할 추억 새겼어요"

   
 
"평소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 이동하는 것부터 얼마나 애를 먹는데요."

천천히 내디딘 한 걸음이었지만, 모두가 함께 뗀 발걸음은 그 의미를 더했다.

남의 일로만 여겨지던 장애인들의 어려움은 함께하면서 공감할 수 있었다. 나즈막한 턱이 휠체어가 이동하는데 그렇게 큰 지장을 주리라고는 미처 생각치 못했던 부분이었다.

인터넷신문 <헤드라인제주>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부형종)가 공동주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 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은 그렇게 시작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차이를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꼐 제약 요소를 찾아 개선점을 공유한다는데 있어 이번 동행에 의미가 있었다.

24일 오전 9시 제주시 종합경기장 앞 공터는 모처럼 나들이에 나서는 장애인들과 이들과 동행하기 위해 참여한 공무원들로 분주했다.

일찌감치 약속장소에 나와 담소를 나누고 있는 이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이 제주시종합경기장에서 모였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이 제주시종합경기장에서 모였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이 힘찬 구호를 외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출발에 앞서 윤철수 대표이사는 "'차이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차별은 없어야 한다'는 바람으로 시작된 이 만남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특별한 격식 없이 서로 마음의 문을 여는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로막힌 벽들이 많이 허물어진 것은 사실이나,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며 "장애인 이동권이 완전하게 확보되고 사회적 편견이 완전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이 만남은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출발에 앞서 오재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출발에 앞서 변종호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기획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이동 중인 버스에서 즐거운 놀이가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이동 중인 버스에서 즐거운 놀이가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이어 참가한 공무원을 대표해 오재호 위원장은 "아직도 장애인 가족이 마음놓고 행보하는 데는 제도적으로 모자란 사항들이 많다"며 "함꼐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차이가 차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동행의 정신을 가슴깊이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체장애인협회 변종호 기획부장은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된 만큼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 많이 가져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발에 앞선 짧은 만남의 시간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기원하며 휴대폰을 이용한 투표에 참여했다.

# '아리랑파티' 공연..."휠체어 관람석이 있네요"

70여명의 동행팀은 비너스고속관광의 강정필씨가 제공한 버스 두 대에 나뉘어져 올라탔다.

강씨는 "최근에도 장애인들을 모시고 함께 관광을 하기도 했지만, 이런 행사는 많이 하면 할수록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상으로 버스를 제공했다.

또 그는 별도로 준비한 보리빵과 음료수를 간식으로 나눠주면서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동행은 이동하는 도중에도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시간이 심심치 않도록 제주도공무원노조가 가벼운 게임을 준비한 것.

김희정 사무총장은 가위바위보와 넌센스 퀴즈를 진행하며 버스 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행팀의 첫번째 행선지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상설공연장'.

넌버벌 퍼포먼스 아리랑파티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코리아 인 모션'에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2011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문화브랜드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직접 관람한 아리랑파티 공연은 명불허전이었다. 관객들은 절도있는 태권도 시범과 화려한 비보이의 춤사위에 빠져들었다. 공연 말미에는 공중에서 북채가 내려와 함께 '난타'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리랑파티 상설공연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수준급으로 갖춰놓았다.

관람석 가장 앞은 휠체어 장애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놓았다. 장애인화장실은 남녀가 구분돼 있었고, 공간도 넉넉하게 조성돼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준 이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됐다.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에서 한 공직자가 장애인의 이동을 돕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에서 한 공직자가 장애인의 이동을 돕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첫 번째 코스인 아리랑파티.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첫 번째 코스인 아리랑파티.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첫 번째 코스인 아리랑파티.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아리랑파티에서 참가자들이 타악 체험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아리랑파티에서 참가자들이 타악 체험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아리랑파티에서 참가자들이 타악 체험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첫 번째 코스인 아리랑파티를 관람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아리랑파티에서 참가자들이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첫 번째 코스인 아리랑파티에서 한 참가자가 7대경관 동전투표기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첫 번째 코스인 아리랑파티 관람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흥겨운 '소통'..."우리도 답가 부르겠습니다!"

이어 동행팀은 제주도공무원노조가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고, 식당 인근의 납읍초등학교 운동장 한켠에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헤드라인제주> 식구들과 공무원노조의 공직자들이 소개됐다. 세정, 소방, 해양수산 등 각 부서에서 업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들은 이 인연을 이어 앞으로도 많은 만남을 가져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사회복지 분야의 업무를 맡고 있는 제주도 복지청소년과의 김시종씨는 "오늘 같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알게 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함께한 장애인과 가족들의 소개도 이어졌다. 간간히 이들의 노래솜씨도 들어볼 수 있었는데, 윤명희씨(60. 지체1급)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세찬 앵콜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에 공무원노조도 흥겨운 답가로 화답하며 이날 동행의 흥을 돋웠다.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점심식사 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납읍초등학교로 이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점심식사 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납읍초등학교로 이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점심식사 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납읍초등학교로 이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에 참가한 제주도공무원노조 공직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에 참가한 제주도공무원노조 공직자들이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이동 중인 버스에서 즐거운 놀이가 진행됐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에 버스를 제공한 비너스고속관광의 강정필씨.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소통의 시간에서 한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소통의 시간에서 한 어린이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점심식사 후 참가자들이 납읍초등학교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점심식사 후 참가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처음 밟는 자동차 페달 '이모'와 함께!

마지막 코스는 세계의 자동차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이었다.

동행팀은 박물관 내 가이드의 소개로, 자동차가 처음 발명된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어떤 기종의 자동차가 만들어졌고 어떻게 발전됐는지를 배웠다.

특히 가장 흥이 난 것은 부모를 따라 온 어린이들이었다. 신기하게 생긴 자동차를 보자 팔짝팔짝 뛰어다니던 아이들이 가장 혹한 곳은 박물관 내부의 '운전체험장'이었다.

운전체험장은 페달, 기어, 핸들 등 일반 차량과 거의 똑같이 만들어진 미니자동차를 타고 코스를 둘러볼 수 있게끔 조성돼 있었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동차 페달을 밟게 된 어린이들은 잔뜩 긴장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함께 탐승한 이모.삼촌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드라이빙을 마칠 수 있었다.

천천히 자동차를 둘러보던 이은자씨(57. 지체1급)는 "여태껏 한 번도 와보지 못한 곳을 와보니 즐거웠다"며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세계자동차박물관은 장애인들이 이동하기에는 편치 않은 환경이었다. 주차장에서 내려 본 건물로 들어가기까지의 경사가 너무 가팔랐고, 내부 통로도 휠체어가 이동하기에는 다소 좁은 감이 있었다.

이날 목발을 짚고 이동했던 김애선씨(46, 지체2급)는 "급하게 움직이지 않아서 편했지만, 주차장에서 박물관으로 올라가는 길이 너무 가파른 점은 아쉬웠다"고 말했다.

낮은 턱일지라도 휠체어 이용자에게는 절벽이나 다름없다. 힘을 합쳐 인도의 턱을 내려가고 있는 기행 참가자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두 번째 코스인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을 찾았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두 번째 코스인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두 번째 코스인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두 번째 코스인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두 번째 코스인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두 번째 코스인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두 번째 코스인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자동차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자동차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에서 한 가족이 미니 자동차 체험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에서 한 가족이 미니 자동차 체험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에서 한 가족이 미니 자동차 체험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스토리기행 '열 사람의 한 걸음' 참가자들이 두 번째 코스인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 "가고 싶어도 못가는 곳이 너무 많아요"

하루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동행팀 참가자들은 짧은 만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 참가자는 "벌써 가는거야? 하루가 왜 이리 짧아"라면서 다음 동행에 참여할 것을 미리 기약했다.

이날 동행은 공직자들과의 연을 이었다는데도 의미가 부여된다. 복지행정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직접 듣는게 큰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다.

또 이들의 만남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음 동행에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고재완 공무원노조 부위원장(49)은 "나눔이라는 것을 평소에도 생각하고 있었으나, 실천을 하지 못하다가 오늘 드디어 실천을 하게 돼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오늘 행사에는 교육삼아 아들과 함께 왔는데 더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해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 부위원장의 아들인 고권군(12)은 "오늘 장애인들과 하루종일 있다보니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며 "우리 반에도 다리가 불편한 친구가 있는데 앞으로 도와줄 일 있으면 도와주고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선지는 비장애인들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볼 수 있는 곳이지만, 장애인들의 경우 이동수단과 장애인통행권 제약 등의 문제로 방문하기 힘들었던 곳이었다.

윤명희씨는 "장애인들은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그만큼 한계가 많았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손복남(지체1급)씨도 "장애인에게는 입장료 등의 돈을 지불한다 하더라도 접근할 수 없는 곳이 있다"며 안타까워 했다.

장애인들의 이동권에 대해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이에 대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열 사람의 한 걸음'.

비록 한 걸음일지라도 열 사람이 함께 내디딘 걸음으로 인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은 서로에 대한 이해를 키워갔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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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2011-09-25 17:00:17 | 119.***.***.72
살아가면서 많은 만남을 갖게되는데, 이번 만남은 가슴속에 오래남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잎싹 2011-09-25 10:40:09 | 112.***.***.43
역시 또 다른 감동을 주는군요....'열 사람이 한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