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귀도 인근 해상서 선원 팔 절단사고...긴급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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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귀도 인근 해상서 선원 팔 절단사고...긴급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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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15분께 차귀도 남서쪽 23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선적 60톤급 대형기선저인망어선 608영진호에서 선원 조모 씨(54, 전남 여수시)의 왼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신고를 접수한 서귀포해경은 급히 현장에 1500톤급 경비구난함과 헬기를 급파,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경비함으로 조씨를 옮긴 후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한편, 해경은 이날 조업 중 끊어진 그물 와이어 로프가 조씨의 왼팔과 부딪히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승선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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