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23일 조업일지 부실기재 및 망목위반 등으로 중국 요녕성 풍성 선적 31톤급 유망어선 N호 등 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들은 22일 오후부터 제주시 차귀도 서쪽 140km 해상에서 조업을 하면서 조업일지와 어획물 등을 부실기재하고 그물의 규격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해경은 이들 3척의 어선을 제주항으로 나포하는 한편,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범행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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