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 50분께 제주시 탑동 방파제 앞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의 변사체가 떠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해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 남자는 175cm 가량의 키에 머리카락은 없는 50세 가량의 건장한 체격으로 발견 당시 어두운 남색 계열의 반팔 티셔츠와 황토색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제주해경은 현재 실종자 명단을 확인하는 한편, 지문감식 등을 통해 변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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