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서 그랬다" 항공사 여직원 강제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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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서 그랬다" 항공사 여직원 강제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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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여직원을 강제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다른 직원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20일 윤모 씨(42)를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18일 오후 8시께 제주국제공항 2층 5번 탑승구 안에서 탑승객을 안내하는 A씨(25, 여)의 빰에 강제로 키스를 하는 등 강제추행하고, 이를 말리는 직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윤씨는 "여직원이 예뻐서 키스를 한 것일 뿐"이라면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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