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5호 태풍 로키가 서서히 북상하면서 기상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4일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9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진하고 있는 태풍 로키는 오는 17일 오후 3시께는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중심기압 996hPa에 최대풍속이 초속 19m인 소형태풍 로키는 17일께 중형태풍으로 확장되면서 제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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