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만 추모 모자, "삐딱하게 쓰던 모자 반듯하게… 조의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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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만 추모 모자, "삐딱하게 쓰던 모자 반듯하게… 조의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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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스의 투수 안지만 선수의 추모 모자가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지난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프로야구 한화와 삼성의 경기에서 안지만 선수가 평소와 달리 똑바로 모자를 쓰고 등장해 화제가 됐다.

'힙합 지만'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안지만 선수는 평소에 힙합 가수들처럼 삐딱하게 모자를 썼지만 이날 오전 별세한 장효조 2군 감독을 추모하기 위해 오늘만큼은 반듯하게 모자를 바로 썼다고 전해졌다.

한편 장효조 감독의 빈소는 부산 동아대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시티신문>

<장우진 기자 jr0911@clubcity.kr /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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